![]() |
| ▲ KAIST 학부 총학생회가 SNS에 올린 안내글 |
전국 대학가가 3일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주장하는 학내 문화제를 가질 예정인 가운데 KAIST 학부 총학생회도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박사 학위 박탈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AIST 학부 총학생회의 한 간부는 1일 열린 대전지역 첫 촛불집회에 연사로 참석, “박근혜 대통령에게 KAIST가 수여한 명예박사학위 회수를 위한 집회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KAIST 학부 총생회는 1일 SNS에 3일 오후 7시 30분 KAIST 본관 앞에서 ‘박근혜 KAIST 명예박사 박탈식’이란 이름으로 학내 문화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AIST 학부 총학생회는 한 SNS에서 “10월 24일 이후 현 정국을 규탄하는 전국의 대학생들이 모여 <전국 대학생 시국회의>를 발족하였습니다. KAIST 학부 총학생회 역시 시국선언 이후 현 시국에 대한 지속적인 활동을 위하여 시국회의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 회의에서 11월 3일, '전국 대학생 동시다발 학내 문화제'를 여는 안이 결정되어 KAIST에서도 <박근혜 KAIST 명예박사 박탈식>이란 이름으로 학내 문화제를 진행합니다. 대학원 총학생회와 함께 진행하는 본 문화제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KAIST 명예박사 학위 박탈을 요구하며 전국의 대학생들과 함께 하려 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08년 KAIST로부터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받은 바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주말글로벌>"미국 중간선거에서 유권자들, AI에 등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