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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 게이트를 회화화한 허왕정의 앱아트 |
최순실 게이트를 자신만의 표현 양식인 앱아트(App Art)로 회화화한 청년작가의 작품 한 점이 눈길을 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app artist인 허왕정 작가이며 그녀는 태극기 위에 최순실의 벗겨진 신발 한 짝과 양 한 마리로 최순실 게이트를 대변하고 있다.
청년작가의 작품 한 점이 지금 이 나라 국민들 가슴을 짓밟는 최순실 국정농단의 현실을 고스란히 담아낸 것이다.
허 작가는 “이번 사태를 지켜보는 젊은이로서 너무 황당하고 당황스럽다. 할 말을 잃게 된다. 너무 안타까울 뿐이다. 앱 아트 표현에서도 태극기가 짓밟힌 느낌을 강조했는데 바로 우리 모두 짓밟힌 느낌이라 속이 많이 상한다”고 말했다.
작품 속의 양 한 마리는 종교적 의미의, 잃어버린 양이다. 최순실 게이트로 대한민국의 잃어버린 모든 것들이 바로 양 한 마리로 표현된 것이다.
허 작가는 그동안 일련의 작품 활동 속에서 잃어버린 양을 찾는 연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허 작가는 모바일 공간 그 자체로 전시장의 기능을 가능하게 만든 작가이기도 하다. 허 작가는 스마트폰에서 회화작업을 하고, 보여주는 것 역시 모바일 공간에서 이루어진다. 때문에 누구나 쉽게 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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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왕정 작가 |
허 작가는 https://www.facebook.com/appart.hur 에서 매주 월요일 작품을 업데이트 하고 있다.
허 작가는 지난 2010년 2월 목원대학교 기독교미술과를 졸업했으며 2013년 목원대학교 대학원에서 기독교미술을 전공했다.
허 작가는 목원대학교 기독교미술과 허진권 교수의 1남 1녀 가운데 막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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