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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
대전문화재단이 대전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대전시의회(의장 김경훈)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제222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혜련)는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대전문화재단의 제반 문제점들을 질타했다.
박정현 의원(서구 4, 더불어민주당)은 “대전문화재단이 크고 작은 사건사고로 부정적인 여론이 팽배하고 있지만 우리시의 안일한 상황인식과 미온적인 대처로 일관하고 있다“며 문화재단 운영 전반에 대해 정확한 현황점검과 재정비를 촉구했다.
이날 의원들은 대전문화재단이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제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박정현 의원은 “지난해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등급에 있어 마등급을 받았고, 출연기관 경영평가보고서를 살펴봐도 올해 B등급을 받았다”며 “기관의 경영평가는 재정부분만 평가하는 것이 아니다. 대전시 문화기획, 프로그램 창구가 바로 대전문화재단인데, 이 창구가 어우선하다보니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는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
대전문화재단 예술가의집 명칭 설문조작 의혹, 팀장과 전 대표의 주먹다짐 등 부실한 관리감독에 대해서도 따져 물었다.
김종천 의원(서구 5,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대전은 문제를 일으킨 재단으로 낙인이 찍혀 있는 상황인 만큼 안정되고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이런 가운데 전 대표와 폭행사건으로 징계를 받은 팀장이 실장으로 승진, 복직시키기 보다는 자숙의 시간을 갖고 승진시켜야 했다”고 힐난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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