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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럼 초대장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간 ‘반·김 연대설’ 의혹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는, 超 당파 안보·민생 대전포럼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이 30일 오후 3시 유성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열린다.
지난달 17일 국회에서 개최한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 포럼은 현행 대통령제를 분권형으로 바꾸는 개헌을 추진하기 위해 결성한 모임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종인 전 대표가 축사를 할 예정이며 이건개 법무법인 주원 대표변호사, 오장섭 초당파 안보·민생회의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상민의원, 새누리당 안상수 의원 및 정당 관계자 등 500여명 이상 참석할 예정이다.
오장섭 전 충청향우회 총재가 중심이 돼 이끌고 나가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 포럼은 내년 1월 귀국하는 반 총장 지원 조직이 아니냐는 정치권의 시각도 적지 않다.
오장섭 전 충청향우회 총재는 28일 미디어대전과의 전화통화에서 “충청향우회와는 별개의 모임으로 현 시국을 타개하기 위한 초당적 모임”이라고 선을 긋는 반응이다.
그러나 정치권에서는 반 총장 측이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을 계기삼아 개헌을 매개로 정계 개편의 새판짜기가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따라서 이번 모임이 반총장 측과 축사자로 참석하는 김종인 전 대표가 어떤 의중을 갖고 합종연횡의 계기를 마련할지 정치권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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