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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문 제외시 대선 후보 지지울(사진은 MBN 캡쳐) |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1일(수) 대선 불출마 선언과 관련, 국민들은 ‘잘 한 결정이다’라고 응답한 가운데 안희정 충남지사가 지지율 2위까지 급상승하는 것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드러났다.
MBN이 1일 반기문 전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 직후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전국의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잘 한 결정이다’가 응답자의 76.6%, ‘잘 못한 결정이다’ 16.5%, ‘잘 모르겠다’ 6.8%로 나타났다.
또 반기문 제외 시 대선후보 지지율은 문재인 25.4%, 안희정 11.2%, 황교안 10.5%, 이재명 9.6%, 안철수 9.0%, 유승민 4.9%, 손학규 3.0%, 남경필 2.0%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기문 전 총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안희정 충남지사가 처음으로 대선 후보 가운데 2위를 기록한 것이다.
또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반기문 지지층 어디로 이동했나?’라는 문항과 관련, 황교안 20.4%, 문재인 11.1%, 유승민 10.9%, 안철수 9.1%, 안희정 7.6%라고 응답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반 전 총장의 대선 불출마에 가장 큰 수혜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실시된 리얼미터의 여론조사는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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