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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중앙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바 있는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한밭대학교에서 2017학년 2학기 인문학강좌 ‘음악이 있는 토크콘서트’를 이어간다.
염홍철 전 시장이 2학기에 담당할 과목은 ‘글로벌시대의 삶과 미래(2)-음악이 있는 인문학 강좌(인생의 답을 찾다)’이다.
염홍철 전 시장의 ‘음악이 있는 토크콘서트’는 지난 2016년 8월 한밭대학교 석좌교수로 부임하면서 이어가고 있다.
이번 2학기 인문학강좌는 8월 3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 4시까지 진행되는데 강의 주제는 ‘우리는 어떤 곳에 살고 있나(9월 7일)’ ‘모두 죽어도 나만은 예외다?(10월 12일)’ ‘배신자를 용서할 수 있을까(11월 9일)’ 등 16주 동안 진행된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지역 정가에서는 염홍철 전 시장을 둘러싼 갖가지 인사설이 무성하게 나돌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염홍철 전 시장에 대한 인사는 감감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 한 정부 소식통은 15일(화) 미디어대전과의 전화통화에서 “염홍철 전 시장이 지난 대선 때 중앙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는데 어떤 예우는 있지 않겠느냐”며 “이제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 밖에 안됐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냐. 어떤 예우는 있으리라 여기나 그 시점이 언제인지는 예단 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염홍철 전 시장은 새누리당 대전시당 위즈덤위원회 의장을 맡아오다 ‘박근혜·최순실게이트’가 절정에 달하던 지난 1월 새누리당을 탈당한 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중앙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특히 염홍철 전 시장은 지난 2005년 이후 한나라당을 비롯해 열린우리당, 통합민주당, 자유선진당, 새누리당 등 대한민국의 진보와 보수를 대변하는 정당들을 오가는 정치행보를 보여 지역민들로부터 철새정치인으로 눈총을 받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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