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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CN의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촬영지로 각광받는 옛 충남도청사.(사진=공식 홈페이지 사진 캡쳐) |
옛 충남도청사가 문화체육관광부 매매계약에 따라 소유권이 이전됨으로 원도심 활성화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2일(목)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금) 충남도와 문체부가 옛 충남도청사와 관련, 부지 및 건물에 대한 부동산 매매계약을 체결했다는 것.
문체부는 총 매입금액 802억원 가운데 올해 80억2000만원을 60일 이내 충남도에 지급하기로 했으며 2021년까지 나눠 지급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또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계약기간 이전에라도 완납이 가능할 경우 곧바로 소유권을 넘기기로 했다. 2019년 정부예산으로 147억원이 책정돼 있는 실정이다.
지난 2012년 말 충남도가 충남 홍성·예산으로 청사를 옮기면서 원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옛 충남도청사 문제는 대전시가 해결해야 될 최대 과제로 부각됐었다.
그러나 도청부지의 국가매입 의무화를 명시한 도청이전 특별법이 개정되면서 옛 충남도청사 활용에 대한 희망적인 제안들이 제기돼 왔었다.
대전시 도시재생본부의 한 관계자는 “문체부 용역에서 제기한 메이커플랫폼 구상이 있긴 하나아직 문체부에서 어떻게 활용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제시된 것은 없다”며 “아직 결론이 난 것은 없지만 매매계약이 체결됐으니 조만간 결론이 날 것이고, 향후 구도심 활성화에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옛 충남도청사는 최근 OCN의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촬영장소로 활용되는 등 영화 촬영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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