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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성구 한복판에 건축폐기물 수백톤이 버려져 방치돼 있는 모습. |
대전시 유성구 한가운데에 건축폐기물 수백톤이 고스란히 노출된 채 방치되고 있으나 관할 구청에서조차 관리에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특히 수백톤의 건축폐기물이 방치돼 있는 곳은 계룡스파텔 맞은편으로 유성온천 족욕장과도 바로 근접한 곳이라 유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에도 쉽게 띄는 곳이다.
게다가 건축폐기물이 방치된 곳의 일부는 인근의 라온컨벤션이 임시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곳이라 호텔 및 예식장 손님들 눈에 고스란히 노출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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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려진 건축폐기물. |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의 2차선 도로변 1천 여 평의 공터에 건축폐기물 수백톤이 쌓여있어 주위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특히 대전시가 ‘2019 대전방문의해’를 맞아 외지 관광객을 불러들인다고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으나 정작 ‘집안 청소조차 안하고 손님을 불러들이려 하는 모양새’인 셈이다.
현재 이곳에 방치된 건축폐기물은 10톤 트럭 수십대 분량으로, 100톤 이상은 족히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버려진 폐기물의 일부분만 검은 천으로 가려져 있을 뿐 대부분 그대로 노출된 상태다.
이와 관련 대전시의 한 관계자는 “구청에서 이루어지는 일이지만 대전시에서도 확인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지도 감독하겠다”고 말했다.
또 유성구청의 한 관계자는 "외부에서 반입돼 이곳에 버려진 건축폐기물은 아닌 것 같고, 예전 모텔 건물 해체시 발생한 건축폐기물인 것 같다"며 "문제가 되는 현장을 살펴본 후 적법한 절차를 밟아 처리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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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가에서도 버려진 폐기물이 훤히 보이고 있다. |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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