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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3지방선거 당시 기자들에게 당선 소감을 피력하는 허태정 당선인. |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목) 고위공직자 재산 변동 내역을 공개한 가운데 허태정 대전시장의 재산이 6개월 전인 지난해 9월 28일 공개했던 재산 규모에 비해 선거비용 보전 등 예금증가로 1억 4345만 7000원이 증가해 재산총액이 5억 3056만 1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흔히들 선거를 치르고 나면 그 후유증이 적지 않은데 허태정 시장의 경우 오히려 1억 4345만원이 증가한 것이다.
미디어대전이 정부 관보에서 허태정 시장의 재산 내역을 들여다 본 결과 배우자의 재산 신고액이 6개월 전에 비해 2억 이상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허태정 시장 본인의 경우 종전가액은 1억 1336만 1000원에서 3722만 3000으로 감소했다고 신고했다.
반면 배우자의 경우 종전가액 8192만 3000원에서 6개월 사이에 2억원 이상 증가해 현재가액 2억 9109만 5000원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 적금 증가 및 선거비용 보전 등으로 배우자 예금액이 2억원 이상 불어나 허태정 시장은 6개월 전, 재산 3억 8710만 4000원에서 총 재산 5억 3056만 1000원을 신고했다.
허태정 시장이 지난해 6.13지방선거를 치르면서 ‘시장직도 얻고 돈도 번 인물’이 된 셈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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