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중문교회 장경동 목사, 화암동 ‘애니멀파크’ 매입

거래가액 35억5천만원에 지난해 10월 사들여 지난 1월 소유권 이전 마무리 박기성 기자l승인2019.09.0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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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치파크미술관 당시의 모습.

대전시 유성구 화암동 195 ‘애니멀파크’ 부지가 지난해 10월 대전 중문교회 장경동(64) 목사에게 거래가액 35억 5000만원에 매매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지난 2004년 아주미술관으로 오픈한 이곳은 리치파크미술관에 이어 애니멀파크로 이어지며 오랫동안 경영난에 허덕여왔으나 장경동 목사가 매입함에 따라 향후 어떻게 활용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애니멀파크는 지난해 8월과 9월 대전지방법원 경매에서 2차례에 걸쳐 유찰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10월 23일 3차 경매가 예정돼 있었으나 갑자기 경매가 취하됐었다.

미디어대전 취재 결과 3차 경매 취하 이후 10월 29일 장경동 목사 명의로 매매가 이루어졌으며 지난 1월 17일 소유권 이전 등기도 끝낸 것으로 드러났다.

장경동 목사가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친 토지는 유성구 화암동 195번지 694평, 유성구 화암동 196번지 1962평 등 총 2646평 규모로 애니멀파크 본관 건물은 195번지와 196번지에 걸쳐서 건립된 상태다.

애니멀파크의 태동은 지난 200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4년 봄 이재흥씨가 이곳에 아주미술관을 오픈, 관장직을 맡으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억중 한남대 건축학부 교수가 설계한 아주미술관은 연면적 4950㎡로, 지상 2층, 지하 1층의 노출 콘크리트식 기법을 적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소유권 이전과 함께 리치파크미술관에 이어 애니멀파크 등 변화를 거듭한 끝에 결국 소유권은 장경동 목사에게 넘어갔다.

한편 미디어대전은 장경동 목사에게 향후 이곳의 활용방안에 대해 의견을 듣고자 했으나 장 목사는 미국 목회활동차 9일(월) 오전 미국으로 출국해 오는 20일(금) 귀국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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