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41세 줌바댄스 강사, '코로나 19' 확진 판정

도담동 피트니스센터(새봄GX) 근무 박기성 기자l승인2020.03.0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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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2번째 확진자 이동 경로(자료=세종시)

‘코로나 19’ 방역망을 굳건하게 유지하고 있던 세종시에서 6일(금)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6일 세종시에 따르면 새롬동 7단지에 거주하는 41세의 여성 A씨는 5일(목) 자정무렵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A씨는 지난달 15일(토) 천안시 불당동에서 열린 줌바댄스강사 워크숍에 참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현재 도담동 피트니스센터(새봄GX)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줌바댄스강사 워크숍 참가자 29명 중 기확진자는 4명에 달한다.

세종시는 충청남도로부터 5일(목) 오전 A씨의 워크숍 참석 사실을 통보받아, 당일 오후 3시 30분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세종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 의뢰해 이날 자정 무렵 코로나 19 양성임을 최종 확인했다.

A씨는 새롬동 7단지에 배우자, 자녀 2명과 거주 중인데 2월 15일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A씨는 2월 20일 14시경 피로감 및 콧물 증상이 있었고, 최근에는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확진자 A씨는 현재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며, 가족 3명에 대해 6일 오전 10시경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확진자 A씨의 전파가능기간은 증상발현 하루 전인 2월 19일부터로 판단되며, 타인과 밀접접촉한 동선은 21일까지 근무한 도담동 새봄GX, 새롬동 자택으로 확인됐다고 세종시는 밝혔다.

또 새봄GX는 21일부터 현재까지 교육부 방침에 따라 휴원해왔고, A씨는 자택에만 머무른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한편 새봄GX 내 접촉자들은 접촉 후 14일 이상 지나 현재 무증상이거나 검사 후 음성인 경우에는 세종시는 수동감시 형태로 모니터링해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 19 감염이 확인된 국가보훈처 직원에 대한 역학조사결과, 접촉자는 2월 29일 보훈처 5명, 정부세종청사 승강기 2명, 식당 1명, 오피스텔 승강기 5명(인적사항은 현재 2명 확보)을 파악했다고 세종시는 밝혔다.

이중 보훈처 접촉자 5명은 전원 검사 음성을 확인했으며, 다른 접촉자들은 자가격리 및 모니터링에 들어갔다고 세종시는 밝혔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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