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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코로나 19' 추가 발생 현황(자료=충남도) |
천안시에서 21일(토) ‘코로나 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
충남 120번째이며 천안 99번째인 이 확진자는 45세 여성으로 지난 17일(화) 인후통과 코막힘 등 증상 발현이 나타났으며 선별진료소인 천안의료원에서 검진 결과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배우자와 자녀 3명은 검진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남에서는 19일(목) 태안 첫번째 확진자인, 36세의 펜싱국가대표 선수가 충남 119번째 코로나 19 확진자 판정을 받은데 이어 2일 만에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 방역당국은 충남 120번째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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