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전시 26번~28번 '코로나 19' 확진자 추가 발생

2명은 최근 미국에서 입국...천안에서도 필리핀 다녀온 49세 남성도 확진 판정 박기성 기자l승인2020.03.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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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태정 대전시장이 '코로나 19' 관련, 호소문을 발표하는 모습.

대전시에서 ‘코로나 19’ 25번째 확진자가 24일(화) 발생한데 이어 25일(수)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특히 외국에서 입국한 시민들 사이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확산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입국자에 대한 행정당국의 감시망 확대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날 확진자 3명 가운데 2명은 최근 미국에서 입국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전시 26번째 확진자는 서구 만년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21일(토)까지 남미와 미국 뉴욕을 방문하고 22일 입국했으며 28번째 확진자는 동구 대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2월 5일부터 미국에 체류(교환학생) 중이었으며, 3월 21일 입국했다.

미국에서 같이 생활하던 친구가 3월 2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에 따라 3월 24일 한국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반면 27번째 확진자는 유성구 죽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25번 확진자인 한국가스기술공사 직원의 지인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전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며, 방문 장소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할 계획이다.

또 천안에서도 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충남 123번. 천안 100번째 확진자인 49세의 이 확진자는 24일 선별진료소인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최근 동남아를 방문했다 지난 13일 귀국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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