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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천안시에서 ‘코로나 19’ 완치자가 재확진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특히 이들 재확진자의 상당수가 줌바댄스 강사나 수강생 및 접촉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에서는 7일(화) 2번 확진자와 6번 확진자 등 모두 4명이 코로나 19 완치 후 재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번 확진자의 경우 지난 2월 15일(토) 천안시 불당동에서 열린 줌바댄스강사 워크숍에 참가했던 41세 여성으로 도담동 피트니스센터(새봄GX) 강사다. 지난달 20일 격리해제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또 6번 확진자는 40대 여성으로, 새봄GX에서 지난 2월 17일, 19일, 20일 2번 확진자인 강사로부터 줌바댄스 수강을 받은 수강생이며 지난달 8일 확진 판정을 받았었다. 격리해제된 무증상 완치자에게 세종시가 6일(월)부터 재검사 하는 과정에서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에서도 줌바댄스 강사의 접촉자가 확진 판정 후 완치돼 퇴원했으나 재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발생했다. 53세의 여성인 충남12번.천안9번 확진자는 줌바댄스 강사의 접촉자로 지난 2월 27일 확진판정을 받고 서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지난달 26일 퇴원했다.
그러나 7일(화) 인후통 등 증상 발현으로 천안시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줌바댄스 관련자들 이외에도 세종 11번 확진자인 10대 여아는 지난달 10일 확진 판정 후 충남대병원에 입원치료 중 지난달 25일 격리해제 됐다. 그 동안 무증상을 나타냈으나 완치 후 추가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세종 16번 확진자인 50대 남성은 지난달 11일 확진 판정 후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지난달 25일 2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 됐었다. 그러나 이 남성 역시 완치 후 추가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재확진 됐다는 것이다.
이들 11번과 16번 확진자는 세종시 반곡동 수루배마을6단지에 거주하는 교육부 직원과 그 자녀다.
이에 앞서 천안에서는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 후 격리해제 됐던 5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발생해 충남도가 앞으로 모든 퇴원환자에 대해서 퇴원 후 1주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키로 한 바 있다.
세종과 충남에서는 최근 완치 후 재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6건 발생해 보건당국이 완치자에 대한 보다 철저한 관리를 실행해오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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