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태원 클럽 관련 공주에서 첫 확진자 발생

충청권에서 코로나 19 검체 검사자 1000여명에 달해 박기성 기자l승인2020.05.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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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클럽 방역 모습.(사진=YTN 화면 캡처)

이태원 클럽發 ‘코로나19’ 확진자가 대전·충남·세종 가운데 가장 먼저 공주에서 13일(수)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4월 28일 충남143번(천안107번) 확진자 발생 이후 15일만이며 이태원 클럽발 충청권의 첫 사례이다.  

충남144번(공주1번) 확진자는 19세의 공주대 남자 신입생으로 지난 8일(금) 서울 스터디 카페에서 3시간 과외 수업을 했으며 과외 강사가 확진자(이태원 클럽 관련)로 판정됨에 따라 접촉자로 서울 강남구로부터 12일 통보받고 검체검사 결과 이날 확진자로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8일 버스 및 택시를 이용해 서울에서 자택(공주시)으로 이동했으며 10일 증상 발현했다는 것이다. 충남도는 버스 동승자 및 택시 기사는 감염 우려 낮다고 밝혔으며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공주의 경우 그 동안 단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확진자 발생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감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도는 전날 충남에서 212명이 이태원 클럽 등을 방문했다고 발표한데 이어 이날 10시 현재 202명을 추가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총 414명이 이태원 클럽 방문 및 접촉자로 이들에 대한 코로나 19 검체검사 결과 1명 양성판정을 받고 나머지 413명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414명을 지역별로 보면 ▲천안이 188명으로 가장 많고 ▲아산54 ▲서산49 ▲당진40
▲공주22 ▲논산19 ▲태안17 ▲예산7 ▲부여6 ▲서천4 ▲보령3 ▲금산, 청양 각2 ▲계룡1
▲홍성0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 이날 오후 3시 현재 대전에서도 총 419명이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 19 검체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주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 19가 향후 충청권에 얼마나 확산될지 적지않은 우려가 나오는 실정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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