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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137번 확진자 대전 이동경로.(자료=대전시) |
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대전시와 세종시를 잇따라 다녀간 것으로 알려져 이들 지자체가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분주하다.
6일(토) 대전시에 따르면 성남시 수성구에 거주하는 성남시137번 확진자인 40대 남성 A씨는 지난 3일과 4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화종합연구소를 업무차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3일 유성구 반석동에 위치한 식당에 들러 직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는 즉시 역학조사와 전수조사 등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신속대응반을 투입하는 등 즉각적인 조치에 나섰다.
해당 연구소내 접촉자 88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확진자의 지역내 동선 등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역학조사결과에 따라 홈페이지 및 SNS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137번 확진자는 3일 저녁식사 등을 하기 위해 세종시 보람동에 위치한 음식점 2곳을 다녀간 후 대리운전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확진자는 지난 5일 증상발현이 나타나 검체 검사 결과 6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이 확진자의 아내와 자녀도 이날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세종시는 이 남성이 다녀간 식당 등에 대해 방역과 함께 역학조사를 펼치고 있다.
한편 성남시137번 확진자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큰나무교회 신도이며 지난달 31일 이 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교회의 목사와 신도 등 13명이 이날 현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교회는 아파트 단지와 밀접한 상가 건물 지하에 있는 교회로 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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