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한화종합연구소 간부급 직원 확진 판정, 연구소 폐쇄

연구소 직원들도 '코로나19' 검체 검사 실시...간부 A씨는 용인 큰나무교회 신도로 드러나 박기성 기자l승인2020.06.07 11:54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사진=연합뉴스TV 캡처.

대전시 유성구 한화종합연구소 간부급 직원이 6일(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유성구 한화종합연구소 직원들도 검체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연구소가 잠정 폐쇄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대전시는 6일(토) 성남시 수성구에 거주하는 성남시137번 확진자인 40대 남성 A씨는 지난 3일과 4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화종합연구소를 업무차 다녀갔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그러나 7일 미디어대전 취재 결과 이 남성은 업무차 잠시 연구소를 다녀간 외지인이 아니라 유성구에 위치한 한화종합연구소와 성남시에 위치한 한화미래연구소 등 2곳을 오가며 관리하는 고위 간부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화종합연구소 간부 A씨는 3일과 4일 정상 출근해 업무를 봤으며 3일 유성구 반석동에 위치한 식당에 들러 직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3일 저녁식사 등을 하기 위해 세종시 보람동에 위치한 음식점 2곳을 다녀간 후 대리운전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지난 5일 증상발현이 나타나 검체 검사 결과 6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이 확진자의 아내와 자녀도 이날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한화종합연구소 내 접촉자인 직원 등 54명에 대한 진단검사도 실시됐으며 연구소는 잠정 폐쇄됐다.

A씨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큰나무교회 신도이며 지난달 31일 이 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교회의 목사와 신도 등 13명이 이날 현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A씨의 아내와 자녀 등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교회는 아파트 단지와 밀접한 상가 건물 지하에 있는 교회로 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한편 이 교회 목사인 용인시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B씨도 6일 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80번 확진자인 B씨는 지난 4일 대전을 다녀간 것으로 드러나 대전시가 접촉자들에 대한 검체 검사에 나섰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저작권자 © 미디어대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기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7 현대리조텔 1309호
대표전화 : 010-5455-4311  |   등록번호 : 대전 아 00225  |  등록년월일 : 2015. 4. 10  |  발행인·편집인 : 박기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기성
Copyright ©2015미디어대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