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일~7월 5일까지 ‘고강도 생활속 거리두기’ 시행

허태정 대전시장, 19일 ‘대전시민께 드리는 호소문’ 발표 박기성 기자l승인2020.06.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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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소문을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지역에서의‘코로나19’ 확산과 관련, 대전시가 20일(토)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하기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9일(금) 오후 ‘대전시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허시장은 호소문에서 최근 나흘간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했음을 전하며 지역감염 확산이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시와 구에서 운영하는 문화체육시설 등 공공이용시설을 잠정 폐쇄하겠다.”며 “집합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꼼꼼히 점검해 위반시 손해배상청구 등 강력한 처벌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허 시장은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 및 거리두기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함께 예식장, 장례식장, 대형음식점 등의 방문과 각종 행사, 소규모 종교 모임 등에 대한 자제를 당부했다.

또 학생에 대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고위험시설에서의 전자출입증 제도의 조속한 시행 등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관련시설과 가정에서 보다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젊은이들도 심야 유흥업소 방문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발열, 기침, 근육통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관할 보건소와 상담하여 신속히 진단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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