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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대전시) |
대전시에서 밤새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추가로 발생해 100명을 넘어섰다.
지난 15일(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전발 코로나19의 집단 감염 사태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모습이다.
25일(목)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10시 현재 대전97번~대전101번까지 5명의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는 것이다.
97번 확진자(봉명동, 50대 여)는 9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써 지난 22일(월)부터 증상이 발현됐으며 24일(수) 확진 판정됐다.
98번 확진자(구암동, 50대 남)는 6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22일부터 증상이 발현됐으며, 24일 확진 판정됐다.
99번 확진자(복수동, 80대 여)는 열매노인요양원 입소자로 65번 요양보호사의 접촉자로 파악돼 21일부터 대전제2시립노인전문병원에 입원 중 확진 판정됐다.
100번 확진자(태평동, 50대 여)와 101번 확진자(변동, 50대 여)는 모두 86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왜 대전에서 이렇게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는지 궁금해 하고 우리시 방역활동에 대한 불만도 일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시와 질병관리본부의 방역전문가들과 경찰이 함께 감염원을 밝혀내기 위해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이어 "좀 더 명백한 사실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다단계업체, 암호화폐를 중심으로 한 전파라는 점에서 최근 서울사례와 상당한 유사성이 있다고 보고 수도권 리치웨이 등 다단계판매업소와 쿠팡 등과의 연관성을 중심으로 심층적으로 조사 중에 있다”며 “특히, 이번주가 가장 중요하고 엄정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예식장, 뷔폐 등 다중 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은 물론, 종교활동, 소규모 모임도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강조기간인 7월 5일까지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에서는 지난 2월 21일 코로나19 대전1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26일만에 확진자 100명을 넘어섰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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