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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충남도내 교회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충남도의 경우 주말인 15일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일요일인 16일 오전 12시 현재 4명이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2일간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대전에서도 이날 교회발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충남에서는 전날 천안과 서산에서 서울 성북 사랑제일교회발 확진자 3명이 발생했으며 당진에서 용인 우리제일교회발 확진자가 2명 발생하는 등 5명이 발생한데 이어 이들과 접촉했던 지인들 가운데 또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충남209번.천안118번 확진자는 80대 여성으로, 전광훈 목사가 담임목사인 서울 성북 사랑제일교회에 다녀온 충남203번.천안116번 확진자인 80대 여성의 접촉자다. 15일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16일 확진 판정을 받고 순천향대학병원에 입원 예정이다.
또 충남210번.계룡4번 확진자는 60대 여성으로, 지난 10일과 11일 서울 성북 사랑제일교회에서 예배를 본 충남204번.서산12번 확진자와 계룡 도곡산기도원에서 접촉한 것으로 충남 보건당국은 밝히고 있다. 이 확진자는 접촉자로 분류돼 계룡시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충남대병원에 입원 할 예정이다.
충남보건 당국은 이 기도원에서 이들 확진자와 접촉했던 사람들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실시 중이다.
충남211번.천안119번 확진자도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관련이 있으며 지난 14일(금) 발열 증상이 나타나 15일 천안충무병원에서 검체 채취 결과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보건당국은 이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충남도에서는 해외 입국자로 충남208번.서산13번 확진자가 16일 발생했다.
대전에서도 처음으로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를 지난 9일~12일까지 방문했던 중구 옥계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 16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날 오후 중구 태평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도도 코로나19 대전170번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170번 확진자는 지난 9일~14일 계룡 도곡산기도원을 방문했는데 이 기도원에서 서산12번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대전시 보건당국은 밝혔다.
전광훈 목사의 서울 사랑제일교회발, 용인 우리제일교회발 코로나19가 충남은 물론 대전에까지 불통이 튀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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