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로나19’ “대전시청·교육청도 뚫렸다!”

시청과 교육청 등 공공기관 기자실 다녀간 A기자, 23일 확진 판정...서구청 및 도교육청 기자실 폐쇄 박기성 기자l승인2020.08.24 07:14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대전시청 청사 전경.

대전시청과 시교육청을 출입하는 A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대전시청은 물론 대전시교육청 등 대전지역 일부 공공기관들이 발칵 뒤집혔다.

대전시는 23일 자정이 넘어선 밤 12시 10 시청 출입기자들에게 ‘대전시청 기자실 폐쇄 안내’문자메시지를 보냈다.

대전시는 이 문자메시지에서 ‘금일 출입기자 중 확진자 발생(18일 오후 기자실 방문 등)으로 방역조치 등을 위해 당분간 폐쇄 됨을 알려드립니다.’라며 ‘접촉자는 역학조사 후 통보되지만 18일 오후 기자실 방문자는 내일 출근하지 마시고 자가격리 및 가까운 보건소 방문 및 진단검사 받으시기 바랍니다.’라고 요청했다.

대전시교육청도 24일 오전 6시 58분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대전시교육청 기자실 폐쇄를 알렸다.

대전시교육청은 문자메시지에서 ‘23일(일) 출입기자 중 확진자 발생(14일, 18일, 19일 기자실 방문 등)으로 방역조치 등을 위해 당분간 폐쇄됨을 알려드립니다.‘라며 ’접촉자는 역학조사 후 통보되지만 14일, 18일, 19일 기자실 방문자는 자가격리 상태에서 가까운 보건소 방문 및 진단검사 받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세종시에 본사를 둔 60대 A기자가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대전시청은 물론 대전시교육청이 기자실 폐쇄와 함께 접촉자 파악에 동분서주하게 된 셈이다.

게다가 기자라는 직업의 특성상 시청은 물론 교육청 뿐 아니라 시의회나 기타 공공기관을 출입하며 많은 접촉자와 대면했을 것으로 예상돼 그 파장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대전 서구청을 비롯해 충남도교육청 등이 이날 오전 기자실 폐쇄를 알렸으며 충남도청 역시 기자들의 기자실 출입을 삼가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일부 공공기관들이 비상에 걸린 상태다.

한편 대전216번 확진자인 A기자는 유성구 원내동에 거주하는 60여성으로 지난 16일 기침과 인후통 등의 증상 발현을 보였으며 23일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저작권자 © 미디어대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기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7 현대리조텔 1309호
대표전화 : 010-5455-4311  |   등록번호 : 대전 아 00225  |  등록년월일 : 2015. 4. 10  |  발행인·편집인 : 박기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기성
Copyright ©2015미디어대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