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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 |
지난해부터 불안 불안하기만 한 한화이글스 야구에 불안 요인이 하나 더 가중됐다. 다름 아닌 신정락 투수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이다.
신정락에게 31일(월) 밤 9시 이후 확진 판정이 내려지며 한화이글스 야구단은 물론 KBO(한국야구위원회)가 발칵 뒤집혔다.
신정락의 확진 판정으로 충남 서산의 한화 2군 구장에서 1군 진입을 위해 온몸을 불사르는 2군 선수 전원이 1일(화)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함은 물론 이에 따라 2군 연습게임도 취소됐기 때문이다.
특히 얼마 전까지 2군에서 훈련을 하다 지난 30일(일)부터 1군에 복귀한 선수 2명도 코로나19 검사를 1일 받을 예정이다.
만약 1군에 복귀한 선수들마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 1일 잠실구장에서 두산과 예정된 경기마저 중단될 수도 있다.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신정락은 지난해 7월 LG에서 한화로 트레이드된 선수로, 팔꿈치 통증 등으로 2군에서 재활 치료를 받아 왔었다.
지난해부터 성적부진이 이어져온 끝에 감독 사퇴 이후에도 별다른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던 한화이글스가 코로나19 확진이라는 또 다른 악재에 휩싸였다.
신정락에 이어 또 다른 확진자가 나올지 불안 불안하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2020 KBO리그에서 9월 1일 현재 총 94경기를 펼쳐 26승 1무 67패를 기록, 승률 0.280을 기록하고 있다. 순위는 KBO리그 10개 팀 가운데 10위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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