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순복음대전우리교회발 '코로나19' 집단 발생

대전259번을 비롯해 265~272번 확진자 모두 목사와 신도들 총 11명 발생 박기성 기자l승인2020.09.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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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처음으로 순복음대전우리교회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대전시는 1일(화) 코로나19 대전265~27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8명 모두는 대덕구 비래동 소재의 순복음대전우리교회 교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대덕구 비래동에 거주하는 50대인 이 교회 목사가 31일 대전259번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이 목사 부인은 지난달 25일 인천 계양구88번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는 처음 이 목사 부인이 인천시 계양구 소재 기도회 모임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목사 역시 지난달 15일 인천시 계양구 소재 기도회에 참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21일과 22일에 확진된 대전194번과 대전211번도 이 교회 신도인 것으로 대전시는 파악하고 있어 이 교회에서 1일 오전 현재 총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실정이다. 계양구 확진자로 기록된 목사 부인을 제외한다고 하더라도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 교회 신도수는 총 25명 안팎인 것으로 대전시는 보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중이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이 교회 신도들은 다음과 같다.

대전265번 확진자는 서구 관저동에 거주하는 60대로, 무증상이었으며 대전19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31일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266번 확진자는 서구 갈마동에 거주하는 50대로, 무증상이었으며 대전19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또 동구 낭월동에 거주하는 30대인 대전267번 확진자와 동구 대동에 거주하는 50대인 대전268번 확진자는 모두 무증상이었으며 대전194번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

동구 대동에 거주하는 70대인 대전269번 확진자도 무증상이었으며 대전19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동구 대동에 거주하는 대전270번 확진자는 28일 고열 증상을 보였으며 19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대전271번 확진자인 대덕구 송촌동에 거주하는 50대와 대전272번 확진자인 대덕구 법동에 거주하는 50대는 모두 목사인 대전259번의 접촉자로 나타났다. 이 두 사람 모두 무증상이었으며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오전 비대면 기자브리핑을 통해 "지난 8월 23일 종교시설에 대한 집합금지를 내렸는데, 교회 내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데 대해 매우 심각하게 생각한다."며 "8월 23일 이후 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 여부가 있었는지 살펴볼 것이고 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에는, 사법당국에 고발과 함께 구상권 청구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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