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네팔 여성 '코로나19' 확진에 청양군 발칵!

‘코로나19’ 충남348번.청양2번..같은 회사 동료 등 밀접접촉자만 26명, 능동감시자 109명 등 박기성 기자l승인2020.09.0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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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청 청사 전경.

청양군에서 2일(수) ‘코로나19’ 충남348번.청양2번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조용한 시골마을이 발칵 뒤집혔다.

20대 네팔 여성인, 청양2번 확진자는 1일(화) 오후 감기 증세로 청양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2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지난 2017년 입국한 이 확진자는 청양군 비봉면 소재의 한 업체에서 근무 중이다.

2일 오전 10시 이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청양군 보건당국의 발길이 분주해진 것이다. 오전 10시 30분 역학조사 결과 밀접접촉자만 26명이며 능동감시자도 109명에 달했다.

청양군 보건당국은 이날 오후 밀접접촉자 26명을 시설격리하는 한편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청양군에서는 지난달 25일 70대의, 코로나19 청양1번 확진자가 발생했었다. 당시 청양군은 '청양군민에게 드리는 말씀'이란 글까지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자가격리 중인 청양1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15명 가운데 12명이 2일 자가격리 해제됐으며 나머지 3명도 이번 주에 모두 해제될 예정인데 이번에 또 다시 청양2번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와 관련, 청양군의 한 관계자는 “지난번 확진자와 관련해 모든 것이 잘 정리돼 가는 시점에 또 다시 확진자가 발생해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실망감이 크다.”며 “더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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