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전 벌초 가족 확진, 보령으로까지 이어져

대전374번 확진자, 연휴가 끝나자 마자 보령 다녀가...벌초가족 8명을 비롯해 접촉자 6명 등 14명 확진 박기성 기자l승인2020.10.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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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캡처)

대전에서 추석연휴 기간 고향에 벌초를 다녀온 일가족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 중 한명과 접촉한 보령시 주민이 9일(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493번.보령22번 확진자는 보령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대전37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대전374번 확진자는 추석 연휴가 끝난 지난 5일(월)과 6일(화) 업무차 보령을 방문했으며 이때 보령22번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충남도 보건당국은 밝히고 있다.  

보령22번 확진자는 8일(목) 보령아산병원에서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374번 확진자는 대전시 중구 태평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추석날인 지난 1일 부모 및 가족 등이 예천 선산에 벌초를 다녀오는 등 함께 모였으며 이로 인해 가족 8명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예천 벌초가족발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들 가족 8명을 비롯해 대전374번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대전372번 여성 확진자의 공부방에서 수업을 받는 10대 학생들 5명 등 총 14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충남에서는 충남492번.아산56번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 확진자는 지난달 해외입국 외국인으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충남494번.서산26번 확진자는 20대로, 지난 7일(수)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이다. 8일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에서는 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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