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중문교회 복용동 부지, 600억 원에 매물로....

입질하는 건설시행사, 대형 물류센터 구상 중...향후 협상 여부는 미지수 박기성 기자l승인2020.11.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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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유성구 복용동 중문교회 전경.

대전중문교회(담임목사 장경동)가 소유하고 있는, 대전시유성구복용동189-1번지 일대 땅 1만4000여 평이 거래가 600억 원에 매물로 나온 가운데 최근 한 건설시행사가 이 부지를 매입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부동산가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부지는 면적이 4만 7025m2 규모로, 1만 4250평이다.

중문교회는 대전시 서구 탄방동 천성교회 건물을 매입해 지난 7월 교회 본당을 이전한 상태다.

이전 후 이곳 복용동 부지를 600억 원에 부동산시장에 내놓은 상태다.

최근 A 건설시행사가 이 부지를 매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향후 계약이 성사될는지 부동산가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해당 건설시행사측은 얼마 전 가계약금 일부를 중문교회측에 입금하는 등 거래협상을 펼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A 건설시행사는 이곳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건립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향후 중문교회와의 협상이 최종 마무리될지는 미지수다.

중문교회의 한 관계자는 12일(목) 미디어대전과의 전화통화에서 “600억 원에 매물로 내놓은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땅 거래에 대한 것은 내부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이야기하기 곤란하다.”며 더 이상의 언급을 피했다.

한편 중문교회 장경동 목사는 대전시 유성구 화암동 195 ‘애니멀파크’ 부지를 지난 2018년 10월 거래가액 35억 5000만원에 매입한 바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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