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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 가운데는 관평동 호프집 관련, 서구의 일가족으로까지 n차 감염도 이어지고 있어 우려감을 높이는 실정이다.
4일(금)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530~537번 확진자 8명이 3일(목)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530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30대, 대전531번과 532번은 서구에 거주하는 미취학 아동으로 이들 3명 모두 대전52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일가족들이다.
516번의 경우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직원으로, 지난달 23일 관평동 호프집을 다녀갔던 것으로 대전시 보건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대전533번과 534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50대와 20대의 부모와 자녀로, 대전52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가족이다.
대전524번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20대로, 감염 경로가 드러나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대전시는 대전524번 확진자가 친구와 함께 관평동 호프집을 다녀왔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대전535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10대로, 대전527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자녀다. 대전527번 확진자 역시 관평동 호프집을 다녀갔던 대전515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직장 동료이다.
또 대전536번 확진자는 경산68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지난 2일(수)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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