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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문화예술회관 임시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모습. |
충남 청양에서 7일(월)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무더기로 발생해 청양군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7일 충남도와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에서 마을 주민 11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충남996번.청양33번~충남1006번.청양43번 확진자 11명이다.
주민 30여명은 일요일인 6일 청양군보건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7일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들은 충남986번, 충남990번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날 오전 기자 브리핑을 열고 이에 대해 밝혔다.
7일 확진된 11명이 청양31번, 청양32번 확진자와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함께 마을회관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는 것이다.
청양지역에서는 지난 1일(화) 청양25번 확진자 발생 이후 신속한 접촉자 검사와 역학조사를 실시했음에도 1일부터 7일까지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청양25번 확진자인 고교생의 부모(26번, 27번)가 1일 확진됐고, 2일 27번 접촉자 2명(28번, 29번)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어 5일 부천589번 접촉자 중에서 30번 확진자가 나왔고, 6일 27번 접촉자 중 31번 확진자와 역학조사 중인 3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에는 32번 접촉자로 분류된 주민 가운데 11명(33번~43번)이 집단 확진됐다.
김돈곤 군수는 “더 이상의 확진자 없이 지역 감염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 여러분의 경각심이 절실하다”면서 “청양의료원으로부터 개별통지를 받은 접촉자는 물론 발열이나 두통 등 이상증상을 느끼는 군민은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양군은 상황을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 8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할 방침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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