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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성구청 직원들이 구청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유성구청 제공) |
대전시 유성구청에 근무하는 공무원이 10일(목)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구청 본청 직원들이 오전부터 코로나19 전수검사에 들어가는 한편 구청이 이날 자정까지 임시 폐쇄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대전시와 유성구 등에 따르면 이날 구청 간부직원이 코로나19 대전585번 확진자로 판정을 받으면서 직원 600여명이 구청내에 설치된 유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 본청 전 직원은 이날 오전 중에 전수 검사 후 이날 하루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유성구는 본청 직원 전수검사를 위해 10일 24시까지 구청사를 임시 폐쇄하고 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밀접 접촉자를 역학 조사하고 있다.
구는 청사 폐쇄로 행정서비스 공백 발생 방지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소가 행정업무를 대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필요시 진잠도서관, 노은도서관 등에 설치된 거점오피스 4개소 운영도 준비하고 있다.
유성구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으로 직원 전수검사와 방역을 위해 오늘 24시까지 구 청사를 폐쇄하게 됐다”며, “대민 행정서비스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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