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천안 거주 외국인 32명 무더기 확진 판정

천안시, 불법체류자 포함 외국인 근로자 전수검사키로 박기성 기자l승인2020.12.2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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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천안 거주 외국인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24일(목)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1332번.천안528번 확진자인 천안시 병천면에 거주하는 30대가 23일(수) 양성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 확진자의 접촉자들이 24일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천안528번의 접촉자인 천안시 쌍용2동에 거주하는 40대가 24일 천안539번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충남1376번.천안548번~충남1405번.천안577번 등 32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총 34명이 이틀간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천안시는 이날 오후 "불법체류자를 포함한 외국인 근로자 32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23일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소재 주상복합건물 2층 유휴공간에서 발생한 외국인 거주자 집단감염 관련,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 등 92명에 대한 검사를 시행했으며 검사 결과 양성 32명, 음성 32명으로 나타났으며 28명은 검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불법체류자를 포함한 외국인 근로자 전수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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