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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소규모 교회들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는 29일(화) 대전832~83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833번 확진자는 대덕구에 거주하는 50대로, 대전798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대덕구의 한 교회 교인이다.
또 대전834번 확진자는 대덕구에 거주하는 70대로, 대전80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중구 산성동의 한 교회 교인이다. 대전835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40대로, 서구 내동의 한 교회 교인이다.
대전836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20대로, 대전796번 확진자인 대덕구의 한 교회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최근 확진자 발생이 이어진 이들 교회의 특징은 교인이 20여 명 안팎의 소규모 교회로, 얼마 전 연합해 BTJ상주열방센터를 지난 10일~12일 2박3일간 다녀온 것으로 대전시는 보고 있다.
28일(월)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발생한 중구 산성동의 한 교회의 경우 신도인 대전805번 확진자가 BTJ상주열방센터를 다녀온 뒤 동구 대성동의 한 교회도 다녀간 것으로 대전시는 분석했다.
이 교회에서는 28일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29일 대전834번 확진자도 이 교회 교인이다. 대전시립합창단원인 대전785번 확진자도 산성동의 이 교회에서 피아노를 연주했던 것으로 대전시는 분석했다.
지난 26일(토) 대전시립합창단원이 대전785번 확진 판정을 받자 시립합창단원 61명이 일요일인 27일 전수 검사를 받았으나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대전시는 밝혔다.
이처럼 BTJ 상주열방센터와 관련된 대전지역 소규모 교회는 모두 4곳으로 중구 산성동의 한 교회를 비롯해 동구 대성동의 한 교회, 대덕구 중리동의 한 교회, 서구 내동의 한 교회 등이다.
동구 대성동의 한 교회에서 지난 21일부터 확진자가 이어졌으며 서구 내동의 한 교회에서도 29일 대전835번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소규모 교회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해 최근 이들 교회에서만 확진자가 65명 발생한 것으로 대전시는 밝히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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