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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 오전 유성의 한 상가 앞에서 밤새 도로에 내려 쌓인 눈을 치우는 주민들의 모습. |
6일(수) 저녁무렵부터 대전은 물론 충청권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대전권 일부 버스노선이 눈으로 인해 운행되지 않아 승객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수) 오후5시부터 서해안 지방을 시작으로 대전권과 충청권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 많은 폭설을 기록했다.
청양 14cm를 비롯해 논산13.7 부여13.3 서산10.9 세종전의·보령 각각10.2 홍성10.1 대전유성7.6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눈은 8일(금)과 9일(토)에도 서해안 5~20cm, 충청내륙 3~10cm 가량 내릴 것으로 대전지방기상청은 예보했다.
특히 올 겨울 매서운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충청권의 경우 8일과 9일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8일 충청권 기온은 영하22도 ~ 영하14도까지, 9일에도 영하22도 ~ 영하13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대전지방기상청은 예보했다.
이 같은 강력한 한파는 열흘쯤 뒤에는 한풀 꺽일 것으로 보인다.
오는 16일(토)과 17일께에는 대전지방을 기준으로 영하6도 ~ 영하4도의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대전지방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6일 대전에 내린 눈으로 6일 밤과 7일 오전, 일부 시내버스가 특정 구간을 운행하지 못하고 회차하는 사례가 발생해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실제적으로 11번 시내버스의 경우 목원대학사마을~도로교통공단 구간을 운행하지 못한 채 목원대학교앞 네거리에서 우회했으며 23번 시내버스도 원정교~무도리종점 미운행(원정1통마을회관에서 회차)하는 등 적지않은 버스노선이 갑작스런 폭설로 운행하지 못하는 사례를 초래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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