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대전 4단계-충남·세종 3단계

인구 10만명 이하의 소도시에서는 단체장이 조정 가능 박기성 기자l승인2021.07.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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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캡처)

대전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27일(화)부터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충남과 세종 등 충청권에서도 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게 됐다. 단 인구 10만명 이하의 시군의 경우 3단계 상향 여부를 지자체에서 정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의 확진자 감염이 일상생활에서 이용하는 시설과 모임을 통해 산발적이고 광범위한 양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비수도권에서도 일괄적인 3단계 적용을 밝혔다.

이에 따라 충청권에서도 대전시가 이날 4단계로 상향을 밝힌데 이어 충남과 세종에서도 2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의 2단계에서 3단계로 상향하게 됐다.

이와 관련,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되는 지역에서는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이 22시로 제한된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 장례식은 총 49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며 행사와 집회 참여 인원도 49명으로 제한된다.“며 ”종교시설의 예배는 20%로 제한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추가적인 방역 지침도 강화된다는 것이다. 공원과 휴양지, 해수욕장 등에서의 야간 음주가 금지되며 숙박시설이 주관하는 파티나 행사도 금지된다.

또한 각 지자체에서는 지역 상황에 따라 유흥시설 집합금지, 실내 체육시설과 학원 등의 운영시간 제한과 같은 조치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충남도와 세종시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거리두기 3단계 조정안을 조만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의 비수도권에서의 일괄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적용 정책과 관련, 당진과 서산 등 인구 10만명이 넘는 지자체의 경우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등 휴가지에서의 22시 이후 영업 금지 조치 적용에 따라 자영업자들의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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