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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에서 밤사이 ‘코로나19’ 대전3918~3949번 확진자 32명이 발생, 전날 하루 총 확진자는 75명을 기록, 사흘 연속 1일 확진자가 70명대를 웃돌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가족 간 전파가 늘고 있어 휴가철을 앞두고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가는 상황이다.
밤사이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3918번 확진자와 대전3923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30대 부부다.
이들의 자녀 3명도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대전3923번 확진자의 부모 2명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 가족은 부모 2명을 비롯해 딸가족 5명, 사돈 1명 등 총 8명이다.
방역 당국은 이들 가족 3대가 어떻게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는지 역학조사 중이다.
최근 들어 천안에서도 휴가철을 맞아 부모와 자녀 등 직계 가족이 함께 여행을 다녀 온 뒤 5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태권도학원 관련, n차 감염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확진자는 217명으로 늘어났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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