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31일 ‘코로나19’ 대전40명·충남44명 확진

박기성 기자l승인2021.07.3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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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충청권에서의 ‘코로나19’ 확산이 주말에도 걷잡을 수 없는 기세다.

31일(토) 오후 6시 현재 대전에서 40명, 충남에서 44명(오후 7시 기준) 등 84명의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대전에서는 유성구의 독서실을 비롯해 복지관과 대덕구의 업체 및 태권도학원 관련된 확진자가 이어졌으며 상당수 확진자의 경우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산발적인 확산이 이어졌다.

충남에서는 태안을 중심으로 교회를 비롯해 가족단위 및 또래 집단에서 확진자들이 이어졌다.

대전4197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50대로, 유성구에 위치한 독서실 관련한 n차 감염자이다. 이 독서실에서는 지난 28일(수) 대전4007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늘어났다.

대전4190번 확진자와 대전4201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30대와 대덕구에 거주하는 20대로, 대전4086번 확진자의 n차 감염자들이다.

지난 29일(목) 확진 판정을 받은, 유성구 거주 20대인 대전4086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모 업체의 동료들 사이에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31일까지 이 업체 관련 확진자는 9명으로 늘어났다.

복지관 관련 확진자도 이날 3명 발생해 총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어났으며 태권도학원 관련 확진자도 2명 추가돼 총 245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태안에서는 이날 하루 확진자 16명이 발생한 가운데 교회에서의 집단 감염이 이어졌다.

태안읍의 한 교회에서 전날까지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이날에도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이 교회 관련한 확진자는 총 19명으로 늘어났다.

또 중학생 또래집단의 감염도 이어졌다. 태안98번과 태안99번 확진자는 중학생으로 친구들끼리 노래방을 감염 경로로 친구 4명이 이날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태안100~102번 확진자는 10대 2명과 10대 미만 1명으로 보호자로부터 n차 감염돼 한가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아산에서도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이 이어졌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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