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세종시 태권도학원에서도 집단 감염 발생

4일(수) 하루 대전70명·충남71명·세종15명 총156명 대규모 확진 박기성 기자l승인2021.08.05 10:0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기세가 충청권에서도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모양새다.

밤사이 대전과 충남 및 세종에서 확진자들이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4일(수) 하루 충청권에서 15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가 두자리 수치를 넘지 않았던 세종시에서 전날 하루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5일(목) 오전 10시 현재 확진자도 12명 추가 발생했으며 특히 태권도학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 학부모들의 우려감을 높이고 있다.

세종771번 확진자를 비롯해 772번, 773번, 775번, 776번 확진자 5명은 10대 미만 4명과 10대 1명으로 세종 관내 태권도학원 원생 4명과 원생 가족 1명이다.

이들은 이 태권도학원에서 지난 3일(화) 30대 관장과 20대 직원이 각각 세종756번과 세종761번 확진 판정을 받자 원생들을 선제 검사한 결과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태권도학원에서는 누적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세종시 보건당국은 태권도학원발 코로나19 확진과 관련, 학원 검사 대상자 124명 가운데 74명에 대해 4일 선제검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50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 밖에 세종시에서는 세종764~766번 확진자 3명이 발생했는데 이들 50대 확진자와 60대 확진자 2명은 가족 관계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세종760번 확진자의 가족들이다. 세종시 보건당국은 이들 가족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대전의 경우 밤사이 가족과 지인을 중심으로 한 생활 속 감염이 확산되면서 대전4498~4529번 확진자 32명이 추가로 발생해 전날 하루 총 7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가족과 지인을 중심으로 감염 경로가 드러나지 않는 사이 여러 날 동안 n차 감염이 이어지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대전4510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50대로,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4020번 확진자인 유성구에 거주하는 50대의 접촉자이다.

애당초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3830번 확진자로부터 이어지는 가족 및 지인을 중심으로 번지는 코로나19 전파가 이날 현재 대전4020 및 대전4510번 확진 등 4일까지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저작권자 © 미디어대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기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7 현대리조텔 1309호
대표전화 : 010-5455-4311  |   등록번호 : 대전 아 00225  |  등록년월일 : 2015. 4. 10  |  발행인·편집인 : 박기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기성
Copyright ©2015미디어대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