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전 요양시설 6곳 집단감염, 184명으로 급증

전국 5,352명 역대 최다...대전126명.충남133명.세종8명 확진...충남 사흘 연속 3자리수 확산세 박기성 기자l승인2021.12.0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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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청 남문광장 선별진료소.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으로 ‘코로나19’에 대한 국민적 우려감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4일(토) 0시 기준으로 대전시에서 126명의 확진자들이 이어졌으며 전국적으로 5,352명이 발생,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또 충남에서 133명, 세종에서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지역에서는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잇따라 발생했다.

대전8987번 확진자와 대전8988번 확진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90대와 80대로, 중구의 A요양병원 입원환자들이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3일(금)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어났다.

또 대전8989~8993번 확진자는 70대~90대의 고령자들로, 중구의 B요양병원 입원환자들이다. 이 요양병원에서도 5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42명으로 늘어났다.

대전9025번 확진자와 대전9026번 확진자는 서구의 모 요양병원 입원환자들이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이날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49명으로 늘어났다.

또 동구의 A요양원 관련한 n차 감염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동구 A요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46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지역에서는 불과 1주일 사이 6곳의 요양시설에서 이날 현재 총 184명의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발생했으며 이들 확진자의 80% 이상이 돌파감염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에서는 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를 받던 77세 남성이 전날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대전에서 코로나19 감염 관련해 72번째로 사망한 대전8623번 확진자는 지난달 30일(화) 확진 판정을 받고 평화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3일 사망했다.

충남에서는 노인 전문요양시설을 비롯해 건설현장, 교회 등에서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이어졌다.

천안4718~4721번 확진자는 천안의 A노인전문요양원 입소자들이다. 확진자는 70대 1명과 80대 3명으로 이 요양원에서는 총 2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예산에서는 건설현장 근로자 4명이 집단감염됐으며 천안의 교회에서도 교인들을 중심으로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논산946번 확진자는 논산훈련소 20대 훈련병으로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충남에서는 12월 들어 1일 149명, 2일 156명, 3일 133명 등 3일 연속으로 3자리수 확진자가 발생, 코로나19의 확산세를 드러내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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