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가파르다. 대전과 충남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폭증세가 연일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폭증에 따라 최근들어 사망자도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우려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3월 4일(금)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대전 5,958명을 비롯해 충남 8,263명, 세종 1,577명, 전국적으로도 26만 6,853명의 확진자가 이어졌다.
대전은 물론 충남과 세종에서 역대 최고치의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전날 하루 충청권에서는 총 1만 5,798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져 방역당국이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충청권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대전 9만 8,466명을 비롯해 충남 12만 9,514명, 세종 2만 2,613명 등 총 25만 593명에 달했다.
확진자 폭증세가 가파르면서 사망자 또한 예전에 비해 많이 발생하는 실정이다.
대전에서는 최근 몇 일 사이 확진환자 8명이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지난달 17일 코로나19에 감염돼 대전웰니스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조 모씨(79세, 남)가 지난 1일 사망했다.
또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김 모씨(66세, 여)는 대전보훈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2일 사망하는 등 최근 몇 일 사이 대전에서는 255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하루 확진자 8,263명이 발생한 충남의 경우 15개 시군 가운데 100명 이하의 확진자가 발생한 곳은 청양 1곳이며 나머지 14개 시군에서 3자리 수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천안 2,942명을 비롯해 아산 1,378명, 서산과 당진 각각 643명, 논산 602명, 홍성 417명, 공주 290명, 예산 240명, 보령 228명, 태안 180명, 계룡 169명, 부여 163명, 금산 143명, 서천 141명, 청양 84명 등의 확진자가 이어졌다.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충남에서 확진환자 가운데 사망자도 증가해 최근 1주일 간 하루 평균 사망자가 4.3명으로 늘어났다.
실제로 지난달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64621번 확진자인 천안의 70대가 지난 2일 사망했으며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93467번 확진자인 서산의 70대도 2일 사망하는 등 충남에서 이날 현재까지 확진자 288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급증은 전국적인 통계치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는데 4일 0시 기준, 사망자는 전국적으로 186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주말글로벌>"미국 중간선거에서 유권자들, AI에 등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