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확진환자 사망 급증 '충남, 4일 12명 사망'

3월 5일(토) 0시 기준, 대전5,693명·충남8,010명·세종1,458명...전국25만 4,327명 확진 박기성 기자l승인2022.03.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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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TV 캡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가파르게 이어지면서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사망자도 급증하고 있어 고령 확진환자 가족들의 걱정이 커지는 실정이다.

충남에서는 전날 하루에만 확진환자 12명이 사망했으며 대전에서도 최근 몇 일 사이 확진환자 9명이 사망하는 등 확진자들의 사망이 잇따르고 있다.

사망자 급증 현상은 질병관리청의 통계수치에서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전국적으로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5일 0시 기준, 216명이 사망해 역대 최다 사망자가 발생했다.

3월 5일(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대전 5,693명을 비롯해 충남 8,010명, 세종 1,458명, 전국적으로도 25만 4,327명의 확진자가 이어졌다.

대전에서는 최근 몇 일 사이 대전시 확진환자 가운데 256~264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확진환자 고 모씨(59세, 남)는 지난달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2일 사망했다.

또 이 모씨(61세, 남)는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선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일 사망했다.

확진환자 고 모씨(64세, 남)의 경우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확진 당일 사망했다.

김 모씨(70세, 남)는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일 사망했다.

8,0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충남에서는 15시군 전체에서 100명 이상의 3자리 수 확진자가 쏟아졌다.

천안 2,928명을 비롯해 아산 1,249명, 서산 714명, 당진 598명, 논산 412명, 공주 338명, 홍성 311명, 예산 260명, 보령 229명, 부여 197명, 태안 184명, 계룡 181명, 금산 164명, 서천 144명, 청양 10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에서는 전날 하루 12명의 사망자가 발생, 누적 사망자는 300명을 기록했다.

충남69402번 확진자인 서천의 60대는 지난달 20일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 4일 사망했다.

또 충남105708번 확진자인 천안의 70대는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 4일 사망했다. 서천의 70대는 지난달 22일 충남80888번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 4일 사망했다.

한편 정부는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사적모임 인원은 6명으로 유지하고, 식당 및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등의 영업시간을 밤 11시까지 1시간 연장키로 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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