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관련, 대전70건·충남13건 실종자 접수

30일 오전 11시 현재...위치추적 요청도 대전 5건 접수 박기성 기자l승인2022.10.3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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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압사 사고 현장 인근 모습(사진=YTN 캡처)

핼러윈을 앞둔 29일(토) 밤, 축제 분위기로 한껏 들떴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도로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하면서 30일(일) 오전 11시 현재 151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참사가 야기됐다.

이태원 압사 사고 관련 대전시와 충남도 등 지자체에서도 실종자 파악에 나선 가운데 대전시가 운영 중인 119실종자접수센터에 이날 오전 11시 현재 70건이 접수됐으며 위치 추적 요청도 5건 접수된 것으로 미디어대전 취재 결과 나타났다.

이날 접수된 실종 사례는 대전시가 이날 오전 10시 28분 시민들에게 ‘서울 이태원 압사사고 관련 실종자 위치파악 등을 위해 실종자접수센터를 운영하니 연락이 두절된 가족이 있는 시민은 119로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문자 발송 이후에 접수됐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문자 발송 이후 30분 남짓한 시간동안 70건이 접수된 것이다.

충남도의 경우 11시 현재 119종합상황실에 13건이 접수된 가운데 1명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망자는 당진 거주자인 20대 여성인 것으로 119종합상황실 관계자는 미디어대전과의 전화통화에서 밝혔다.

대전시 119 실종자접수센터의 한 관계자는 미디어대전과의 전화통화에서 “접수 사례에 대해 연령별로 분석은 아직 안한 상태.”라며 “대전시의 문자 발송 이후 많은 사례가 접수되는 등 시민들의 우려가 큰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 경우 이날 12시 현재 연락두절 6건(총 7명)이 접수돼 이 가운데 3명에 대해서는 생사를 확인한 상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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