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마스크는 벗자는데...확진자는 줄지 않고...”

12월 11일(일) 0시 기준, '코로나19' 대전1,589명·충남2,252명·세종511명 확진자 발생... 박기성 기자l승인2022.12.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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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코로나19’와 관련,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공론화하면서 ‘오는 1월부터 마스크를 벗는 것 아니냐?’ 하는 시민들의 기다감을 높이고 있으나 정작 신규확진자 발생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아 보건당국의 우려감은 높은 실정이다. 

이와 함께 확진자의 사망이 잇따르고 있으나 동절기 접종은 여전히 미진한 상태다.

12월 11일(일) 0시 기준, 대전시의 신규확진자는 1,589명 발생했다.

토요일 코로나19 검사 건수 감소 추세임에도 신규확진자가 1,50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

또 충남도의 신규확진자는 2,252명, 세종시 511명 등 발생해 대전과 충남 및 세종의 총 신규확진자는 4,352명을 기록했다.

대전시의 경우 급격한 확산세는 다소 주춤한 실정이나 지난달 이후 줄곧 주말인 토요일에는 1,400명대 또는 1,5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우려되는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대전시의 누적 확진자는 81만 599명에 달해 시 전체 인구의 56.1%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실정이다.

이런 상황 속에 동절기 접종률은 20%대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실정이다.

실제적으로 대전시의 동절기 접종은 60세 이상 26%에 불과하며 취약시설 조차 33.2%에 불과한 실정이다.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자고 대전시와 동조 분위기를 보이는 충남도에서도 신규확진자는 좀처럼 줄지 않아 행정당국의 우려감은 여전하다.

충남도에서도 토요일 검사 건수 감소에도 신규확진자가 2,252명 발생했는데 이는 일주일 전인 지난 4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1,918명에 비해 334명 증가한 수치를 드러냈다.

충남도의 누적 확진자는 111만 8,659명에 달한 가운데 신규확진자는 지난주 대비 17.4% 증가한 수치를 드러내고 있다.

세종시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는 좀처럼 줄지 않는 실정이다.

11일 0시 기준, 5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지난 일주일 전 확진자 249명과 비교할 때 2배 이상 증가된 수치다. 최근 1주일 동안 세종시에서도 500~600명대의 신규확진자 발생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세종에서는 누적확진자가 21만 9,208명에 달한 가운데 60세 이상 동절기 접종률은 27.1%에 불과해 보건당국의 우려감을 키우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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