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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 화면 캡처) |
지난 1일 대전미디어센터장으로 취임한 이 모씨가 과거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의 테이저건까지 맞은 전력이 또다시 논란이 되면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논평을 통해 이씨의 해임을 주장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3일(화) ‘강제추행, 테이저건까지 맞은 대전미디어센터장 해임해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신임 센터장 이씨의 과거 강제추행 전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지난 1일 대전미디어센터장으로 취임한 이종국센터장은 강제추행으로 테이저건까지 맞은 전력이 있다.”며 “KBS기자 신분이었던 2015년 이 센터장은 술집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하는 등 추태를 부렸다. 출동한 경찰이 테이저건을 쏴 제압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논평에 따르면 이씨는 여성을 성추행하고 소동을 피웠으며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 등(공무집행방해·성추행·폭행)으로 불구속 입건 됐으며 이 사건으로 이 센터장은 벌금형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 센터장의 범죄 경력을 뒤늦게 확인한 시청자미디어재단은 강제추행 비위에 대해서는 추가 검증이 필요하고 ‘결격사유에 해당하는지 검토’한다는 입장이라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기관장 자질에 대해 검증하지 못한 시청자미디어 재단의 책임이 크다.”며 “법적근거가 없어 범죄경력을 검증하지 못했다고 변명하지 말고 뒤늦게라도 사실을 파악했다면 이 센터장을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한 미디어교육 등 대민 접촉이 많은 미디어센터의 기관장이 성범죄전력이 있다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범죄경력 이외도 이 센터장은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선거 캠프 출신이다. 정치권 출신인사가 대전지역 시청자들의 방송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한 시청자미디어센터 대표자 자격이 있는지 여부도 철저하게 검토하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성추행 등의 범죄경력이 있는 이종국 대전미디어센터장을 즉각 해임하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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