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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의 불가리아 잼버리대원 환영행사. |
대전과 충남 및 세종시에서도 야영지 철수를 결정한,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참여자들에 대한 지원책이 마련됐다.(미디어대전 7일 보도)
그러나 정부의 일방적이고 갑작스러운 숙소 배정 요구에 지방자치단체 마다 어수선하고 분주할 뿐 아니라 잼버리 대원 숙소 배정 인원 또한 제대로 맞지 않아 담당 공무원들을 곤혹스럽게하고 있다.
대전시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대전에 체류하게 된 잼버리 참여자들에 대한 지원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8일(화) 밝혔다.
대전에 체류하게 된 잼버리 참여자는 총 2개국 1,400명(브라질 1,080명, 베트남 320명)으로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대전에 머물며 대전시에서 준비한 문화관광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잼버리 참여자 1,400명이 체류하는 시설은 삼성화재 유성연수원, 대덕대·대전과학기술대·대전보건대·우송정보대 기숙사 등 5개 시설로,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체류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총력 지원한다.
잼버리 참여자들이 대전에 머무는 동안 ‘과학수도 대전 체험’ 등 지역 문화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잼버리 참여자들이 대전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대전에 체류하는 동안 과학수도 대전의 이미지를 확실히 안고 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에도 잼버리 대원 4,000여명이 8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 머물게 된다. 이를 위해 충남도는 잼버리 대원들을 7개 시군의, 18개 숙박시설에 분산해 숙식 제공은 물론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충남도는 대학 기숙사 위주로 잼버리 대원들의 숙박시설을 마련했다는 것.
충남도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 미디어대전과의 전화통화에서 “4,000여명이 충남도로 온다는 것은 오늘 급하게 전달받은 내용.”이라며 “그러나 일산 킨텍스가 잼버리 숙소로 정해진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어서 뭐가 뭔지 모르겠다.”고 어수선한 분위기를 전했다.
세종시에서도 불가리아 참가대원 37명을 초청, 8일~10일까지 2박 3일간 숙식 제공과 함께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토록 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애당초 불가리아 참가대원 이외에도 행정안전부로부터 노르웨이 참가대원 600여명을 추가로 배정받았다는 것.
그러나 노르웨이 대사관 및 노르웨이 참가 대표단에게 문의한 결과 노르웨이 참가 대원들은 이미 다른 지역에 머무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세종시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후 미디어대전과의 전화통화에서 “오전 11시 불가리아 대표단이 세종시를 방문해 지금은 오찬 중.”이라며 “노르웨이 대표단에 문의했지만 세종시로 오지는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세종시에서는 불가리아 참가 대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오후부터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세종시, 이희택 신임 대변인 임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