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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청 청사 전경. |
지난 6월 1일(목) 0시를 기해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와 동네 의원 및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졌다. 정부가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한 것이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3년 4개월여 만에 사실상의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된 것이다.
그러나 지난해 연말까지 제7차 대유행을 거치면서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들은 힘겨운 상황을 이어갔다.
미디어대전이 충남 도내 15개 시군에 정보공개 요청을 통해 지난 2020년~2022년 3년간 경영 악화로 문을 닫은 식품위생업소 폐업현황을 알아본 결과 일반음식점 7,059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기간 동안 대전지역 일반음식점은 4,732곳 폐업했으며 세종시 일반음식점도 1,137곳 폐업했다.(미디어대전 3월 20일 보도)
지난 3년간 충남도내에서는 일반음식점 7,059곳을 비롯해 즉석판매제조가공업(반찬가게, 건강원, 방앗간 등) 4,058곳이 문을 닫았으며, 휴게음식점(카페 또는 분식집 등) 2,437곳, 제과점 265곳도 코로나19 대유행에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위생업소 가운데 유흥주점이나 단란주점 또는 식품자동판매기영업 등 일부 업종의 경우 폐업 점포수가 그리 많지 않아 미디어대전 취재 및 보도에서 제외했으며 폐업 점포 수가 많은 업종만 집계해 분석했다.
충남도내에서 폐업한 일반음식점 7,059곳을 년도별로 보면 2020년 2,496곳, 2021년 2,348곳, 2022년 2,215곳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발생 첫해인 지난 2020년도의 폐업 점포수보다 2021년도와 2022년도의 폐업 점포수가 조금씩 감소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5개 시군 가운데 일반음식점의 폐업 점포 수가 많은 곳부터 폐업현황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천안시 2,454곳을 비롯해 ▲아산시 1,204 ▲서산시 567 ▲당진시 528 ▲보령시 342 ▲논산시 302 ▲예산군 297 ▲공주시 296 ▲홍성군 280 ▲부여군 180 ▲서천군 178 ▲태안군 167 ▲금산군 95 ▲계룡시 89 ▲청양군 80곳 등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디어대전은 향후 충남도내 15개 시군의 폐업현황에 대한 분석과 함께 골목상권을 살리는 방안 및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 등을 집중보도할 방침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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