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소 럼피스킨병 관련, 도내 7개 시군 10만 여두 백신 접종키로

22일 낮 12시 현재 서산 3곳. 태안 1곳. 경기 1곳 등 전국적으로 5곳에서 확진 사례 발생 박기성 기자l승인2023.10.2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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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화면 캡쳐)

충남도가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소 럼피스킨병 발생과 관련, 일요일인 22일 발생 농가 1곳의 젖소 145두를 살처분키로 했다.

이에 앞서 충남도는 21일(토) 당진 한우 농가의 한우 48두를 액비저장조 처리방식의 매몰을 완료했으며 서산 젖소 농가의 젖소 145두를 FRP통 처리방식으로 매몰한 바 있다.

소 럼피스킨병은 지난 20일 (금) 충남 서산의 한 한우 농가에서 국내 처음으로 발생한 이후 서산 2곳, 태안 1곳, 경기 1곳 등 4곳에서 추가로 발생해 22일 현재 모두 5곳에서 확진 사례가 나왔다.

소 럼피스킨병 발생과 관련, 충남도는 도내 7개 시군에서 9만 9,640두분 백신 접종을 오는 25일(수)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축 이동 등을 통한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가축시장 10개소를 폐쇄했으며 행정안전부에 특교세 20억원을 긴급 요청했다.  

소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이 병에 확진된 소는 고열과 피부 결절 등이 발생하며 우유 생산량이 감소하거나 유산과 불임을 유발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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