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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 출처=기상청) |
전날 소강상태를 보였던 비 구름대가 다시 북상하면서 밤 사이 부여 양화를 비롯해 공주, 세종 등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으며 특히 이들 지역의 경우 1시간 최다 강수량 현황(2일 08시 30분 기준, 단위: mm)이 부여 45.1 공주 40.5를 기록하는 등 많은 비가 한꺼번에 내리고 있어농작물 피해 등 비 피해가 우려된다.
2일(화) 오전 9시 현재 대전을 비롯해 세종.충남(금산 제외)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대전과 세종을 포함한 충남 북부 중심으로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세종과 충남 북부의 경우 매우 강한 비 구름대와 서해중부먼바다에 위치한 매우 강한 비 구름대의 축이 느리게 북동진하고 있으므로 인근 지역에서는 비 피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지점 일강수량 현황(2일 08시 30분 기준, 단위: mm)을 살펴보면 양화(부여) 79.5 공주 62.5 세종 60.2 정산 53.5 계룡 53.0 삽시도(보령) 49.5 서천 46.0 대전 44.5 논산 43.5 옹도(태안) 41.5을 기록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또 주요지점 1시간 최다 강수량 현황(2일 08시 30분 기준, 단위: mm)을 보면 부여 45.1 공주 40.5 세종 34.5 정산 29.5 계룡 27.0 서천 26.5 옹도(태안) 24.5 대전 23.3 홍성죽도 23.0 호도(보령) 20.5 등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대전과 세종 및 충남에 내리고 있는 비는 3일 오전(06~12시)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오늘 낮(12~15시)까지 대전과 세종, 충남에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한 만큼 대전시를 비롯해 세종시 및 충남도 등 지방자치단체의 비 피해 사전 예방 활동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기상청 중기 예보에 따르면 이번 장마는 오는 12일까지 비가 주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우진규 대변인은 이날 오전 미디어대전과의 전화 통화에서 ”오는 12일까지는 계속 주기적으로 정체전선이 오르락내리락하고, 저기압도 계속 통과하면서 이 정체전선을 활성화시키는 등 장마가 이어지겠다.“며 그 이후의 날씨 변화는 아직 예측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우리나라의 여름 장마가 예년에도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이어지는 점을 참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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