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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관의 '문자추상' 300호, 1981년작(왼쪽 그림)과 임직순의 '여인' 100호, 1960년작(오른쪽 그림) 등 국내 유명작가의 작품이 전시돼 있는 리치파크미술관 내부 모습 |
극심한 경영난으로 폐관 위기를 맞고 있는 리치파크미술관을 한국미술협회대전시지회(지회장 서재흥)가 떠맡아 생기를 불어넣기로 했다.
한국미술협회대전시지회 등에 따르면 리치파크미술관의 실질적인 대표인 황인연씨와 미협 대전지회 서재흥 지회장 등 임원들은 5일 낮 12시 리치파크 미술관에서 오찬을 겸한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리치파크미술관측은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과 관련, 향후 미협대전시지회가 나서서 전시회 등을 개최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미협대전시지회는 향후 4년간 이 미술관을 운영하게 되며 수익금은 5대 5로 배분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서재흥 미협대전시지회장은 협약 직후 미디어대전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모든 전시행사를 미협이 운영하게 된다”면서 “앞으로 어떻게 운영해야 될지 고민할 시기이며 향후 볼거리 많은 미술관으로 만들어 대전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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