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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모임 사진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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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모임 사진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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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모임 사진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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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모임 사진4 |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가 주관한 윤석열대통령 퇴진 시민모임이 주말인 7일 오후 대전시 둔산동 은하수네거리 인근에서 펼쳐졌다.
이날 오후 3시께부터 모이기 시작한 시민모임에는 사회단체 및 대전시민 등 2,000여 명이 쌀쌀한 기온에도 불구하고 자녀 및 지인 등과 함께 나와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이를 옹호하는 여당인 ‘국민의힘’을 맹비난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5시 본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김건희 특검법)의 표결을 실시한 결과 총 투표수 300표 가운데 찬성 198표, 반대 102표로 부결됐다.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김건희 특검법만을 표결하고 표결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국회 본회의장을 빠져나갔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에 대해서는 불참하기로 당론을 정하고 김건희 특검법만을 표결한 것이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부결될 경우 재추진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연단에서 퇴장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하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투표에 참여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 가운데 투표에 참여한 의원은 안철수 의원과 김예지 의원 및 김상욱 의원 등 3명 뿐이다.
이날 오후 7시까지 투표에 참여한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 포함해 모두 195명으로, 참석 의원이 200명에 미치지 못하면 정족수 미달로 대통령 탄핵안은 그대로 폐기된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을 TV를 통해 지켜보던 국민들은 국민의힘의 이같은 행태에 분노를 자아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9시 20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의 투표 종료를 선언했다.
이어 정족수가 미달하면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탄핵소추안 불성립'을 선언했다. 이로써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국민의 불안과 사회혼란을 야기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불발됐다.
무소속 김종민 의원(3선, 세종시갑)은 이날 오후 7시 40분께 국회 본회의장에서 미디어대전과 연결된 전화통화에서 이번 국민의힘의 집단 퇴장과 관련해 “이런 모습은 국민의힘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같이 망하는 길.”이라며 “국민의힘이 독려해서 (대통령)탄핵을 같이 안하면 결국 국민들이 윤석열과 국민의힘을 다 같이 탄핵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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