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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의 전희경 후보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연구원장에 전희경 전 윤석열 대통령비서실 정무1 비서관을 임명하려는 충남도 인사와 관련, 충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충남의 싱크탱크이자,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충남 정책의 산실’인 충남연구원 수장자리에 논문 표절로 석사학위를 반납하고 ‘뉴라이트’ 역사관을 탑재한 전희경 후보자 임명절차를 즉각 중단하라는 것이다.
이들은 25일(화) ‘논문표절 석사학위 반납, 뉴라이트 인사 전희경 충남연구원장 후보 임명절차를 즉각 중단하라!’ 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성명서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희경 후보자의 역량과 자질 검증 과정에서 연구기관의 수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성 부족, 석사논문 표절 등 도덕성 문제로 인한 연구원 운영에 필수적인 신뢰성 훼손 우려, 후보자의 정치적 편향으로 인한 기관의 객관성과 중립성 훼손 우려 등을 근거로 부적격 의견을 제출했으나 다수당인 국민의힘의 지지를 통해 전희경 후보자는 결국 청문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청문회 이전부터 부적합 인사로 지적을 받아왔고, 청문 과정에서도 충남의 미래를 연구하는 연구원들을 이끌고 나갈 책임자로서의 모습을 보이지 못한 전희경 후보자에게 충남연구원을 맡길 수 없다는 지적이다.
충남연구원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충남연구원의 신뢰를 실추시키는 부적격 원장은 조직을 제대로 이끌어 충남의 미래를 설계할 수 없다는 것이다.
논문표절로 인한 석사학위 반납, 정치편향, ‘뉴라이트 역사관’ 등에서 기인한 각종 우려가 예측되는 인사를 충남연구원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 충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20만 충남도민에게 사죄하고 임명절차를 즉각 중단하라!”고 반발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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