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로 사망자 5명 발생

6.3지방선거 막바지 유세를 펼치던 여야 지도부와 대전지역 후보자들은 유세 일정 잠정 중단 박기성 기자l승인2026.06.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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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연합뉴스 TV 캡처)

대전시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1일(월) 오전 10시 59분께 폭발 사고가 발생하면서 5명이 사망했으며 작업자 2명도 화상을 입는 등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대전시 소방당국에 따르면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작업자 5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 2명 중 1명은 전신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것이다.

대전시소방본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 미디어대전과의 전화통화에서 "지금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심각하다."며 더 이상의 말을 아꼈다.

폭발사고가 발생한 곳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내 56동 세척공정실로, 공구에 묻어있는 화약을 물과 세제로 닦아내는 작업장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곳에서 세척 공정 중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있다.

이날 화재와 관련, ‘폭발음이 들렸다’거나, ‘연기가 많이 난다’는 등의 신고가 30여건 이상 119에 접수된 상태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과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당 사업장에서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화재사고가 발생해 인명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화재와 관련, 6.3지방선거 막바지 유세를 펼치던 여야 지도부와 대전지역 여야 후보자들은 유세 일정을 잠정 중단하고 깊은 애도와 함께 사후 대책 마련을 기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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